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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명섭 여기어때 대표 불법음란물 유통 검찰 송치 조사

숙박앱 여기어때 위드이노베이션 대표 심명섭이 운영하는 웹하드의 불법음란물 유통으로 검찰송치되었습니다. 지난 28일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 관련 수사중 웹하드 여러개를 운영하면서 불법음란물을 유통한 혐의가 드러난 심명섭 대표를 조사했다고 합니다.

심명섭 대표는 472만 건의 음란물을 유포했다고 하는데요, 이중엔 아동과 청소년 영상이 포함되어 잇다면 아청법,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법률 까지 적용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는 처벌 수준이 더 높아진다고 하네요.

2014년 설립된 숙박공유앱 여기어때는 현재 업계2위에 연매출이 500억원 정도의 규모라고 합니다. 심명섭 대표는 2개의 웹하드 업체에서 열달동안 52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이 중엔 불법촬영물 몰카나 리벤지포르노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여기어때가 웹하드업체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하더라도 많은 소비자들이 불매운동 조짐이 보여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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