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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장염 증상으로 17일 병원에 입원한 전라남도 여수시의 한 중학생이 이튿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4살 중학생인 A군은 입원한 이튿날 오전 7시 40분쯤 쓰러져 심폐소생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A군은 화장실에서 쓰러져 비상벨을 눌렀으나 의료진이 오지 않아 응급실까지 이동했다고 하는데요, 이때까지는 의식이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가족은 병원측의 과실로 숨진것이라며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이에 병원관계자는 병원을 믿고 맡겨주었는데 이런일이 생겨 매우 유감이라며 일단 부검 결과를 본 이후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경찰은 현재 전라남도 여수시 종합병원 의료진을 상대로 상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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